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숙명여자고등학교 쌍둥이 자매 시험지 유출 사건 (문단 편집) == 의견 == 안 그래도 [[수시]]모집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논란이 많은 것이 현 시국이다. 이 와중에 발생한 이 사건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문제점이 제대로 드러나게 했고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리전형으로 봐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사건'''이다. 이해 관계가 얽힌 국민이 간접관계까지 포함하면 굉장히 심각한 사건이라, 4달 가까이 지났는데도 관심도가 매우 높다. 한 학교 교사의 문제 유출 사고가 이렇게 장기간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이곳이 서울특별시 강남8학군, 그중에서도 도곡동에 위치한 명문고등학교이기 때문이다. 또한 경찰에서 다른 사건에 비해 수사를 천천히 하고[* 증거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문제집을 구입해서 수사를 진행하는 등, 수사방향을 족집게식으로 직접적인 증거를 밝혀내는 수사가 아닌 그물망 형식으로 최대한 많은 자료를 확보하고 분석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서 시간이 오래 걸린 듯하다. 실제로 현경용과 쌍둥이 자매의 변호사도 이러한 경찰의 수사 방식을 지적하며 "직접증거가 아닌 정황증거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 정황증거가 18개나 되어 주장이 먹히지 않고 있다.] 수사 진행 정보(=[[떡밥]])도 아주 천천히 언론에 흘리다가 관심이 식을 때쯤이면 땔감 공급하듯 다시 풀어 [[여론]]의 관심 유지에 영향을 줬다. 따라서 이 사건이 살인 사건보다 파급력이 크다는 것에는 결코 거짓이 없다. 문제가 불거진 숙명여고는 '''사립학교'''다. 이 학교는 업무를 총괄하는 '''재단 이사장'''과 교장, 교감의 묵인을 등에 업고 부모 교사와 자녀의 학년 배정을 엇갈리게 하는 등의 상식선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조치도 하지 않았다. 따라서 학교 내부적으로는 '특수 관계'인 사람들의 편의를 서로 서로 봐주고 비리 의혹을 눈감아 줘서, 다른 교직원의 자녀들도 입시에서 부당한 이익을 보지 않았을까 하는 의혹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숙명여자고등학교 측은 "고사원안 출제 및 관리 업무에서는 자녀가 재학 중인 교직원을 배제한다는 규정이 있으나, '''결재 라인에서는 미처 배제하지 못했다"'''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해명을 했다.] 만약 답안 정보를 자신들의 원래 개통해서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아니라, 그냥 공기계에 담은 뒤 데이터를 암호화 또는 무의미 데이터를 덮어 쓴 뒤, [[공장 초기화]]를 돌려서 데이터를 싹 날려버리는 과정을 수 차례 반복하거나, [[바다]]나 [[강]]에 투척하고, 답안 관련 시험지와 메모지는 곧장 불태우는 식으로 조금만 더 치밀했어도 [[완전범죄]]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멍청하게도-- 경찰의 [[압수 수색]]까지 굉장히 긴 시간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집안 여기저기에 증거를 그대로 뒀다. 쌍둥이 자매의 엄마도 [[서울대도초등학교]] 교사라고 알려졌는데, 사실상 공범이라고 비판하는 의견이 있다.[* 그 선생님이 담임 선생님이었을 시절, 교무부장이 구속되고 나서 매주 수요일마다 선생님이 아프다고 하고 다음날 돌아왔다. 아마도 교무부장을 면회하러 갔을 가능성이 높다.] 초등교사인 엄마가 자매의 [[성적]] 급상승을 의심하지 않은 것이 이상하며, [[엄마]]의 묵인 내지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성적을 조작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전국의 학생/학부모들은 사립학교를 중심으로 알려지지 않은 유사 내신비리가 꽤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실제로 숙명여고 바로 옆 학교인 중대부고도 푸르미르라는 내신비리 제도를 운영했다가 숙명여고 내신비리가 터지자마자 교육청에 푸르미르에 대한 민원이 들어오자 바로 푸르미르 제도를 폐지했다. 실제로 숙명여고 재학생 학부모와 졸업생 등으로 구성된 '''숙명여고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라는 모임에서는 __과거 10년간 숙명여고 교직원 자녀의 대입 진학 실적과 내신 성적 자료 공개__를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루머에 의하면 숙명여고의 전직 이사장, 교장, 교감의 딸들도 [[생기부]] 성적을 조작했고, 그에 힘입어 명문대, 의대 및 [[치대]]에 합격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이 소문대로라면 사건 수사가 자신들의 자녀들에게까지 확대될까 두려워서 덮으려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2018년 하반기엔 [[현일고등학교#s-5.2|현일중학교장 아들 학력경시대회 특혜 의혹]]도 불거지면서 교직자들간의 정교유착 관계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더 커지기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과거 숙명여고와 함께 서울대 잘 보내는 학교 [[https://news.joins.com/article/21341103|서울대 합격자 많은 6개 학교의 ‘입시토크’]]로 뽑힌 [[고려고등학교]] 또한 [[고려고등학교 시험문제 유출 및 점수조작 사건|2019년 입시비리가 터지면서]] 입시비리가 극에 달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또한 다른 평가기준에 비해 조작이 매우 쉬운 [[내신]]이라는 평가기준에 대해 일침을 가한 사건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사건이 아버지가 자신이 교무부장이라는 직함을 이용해서 문제지를 유출해 자신의 두 딸들의 내신을 조작하려 한 사건이기에 내신에 대한 경악할 정도의 문제점을 드러낸 사건이다. 굳이 이 사건이 아니었더라도, 내신 자체가 학교 내부에서만 평가를 해서 등급을 매기는 문제점으로 인해 [[똥통학교]]에서는 내신을 상승시키기 매우 쉽고 이 때문에 공부를 어중간하게 하는 학생들이 내신을 노리고 고의로 똥통학교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문제점으로 뒷말이 많았던 제도가 내신이었다. 그런데 이 사건이 그런 내신에 대한 논란에 대해 불을 붙인 셈이다. 이 사건 자체가 '''내신 조작''' 이 하나로 일축하는 사건이기에 이 사건으로 인해 내신의 신뢰성은 더 떨어졌다. 실제로도 이 문제로 가장 골치를 썩었던 대학교가 바로 [[사관학교]]인데 이 때문에 사관학교에서는 [[육군사관학교]] 기준 59기, 즉 1999년도 입교 생도부터 내신은 일절 반영하지 않고 자체고사를 실시하는 쪽으로 입학시험을 변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